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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옹성우가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의 신인상을 받으며 2019년이 발견한 진정한 보물 같은 신인 배우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항상 저의 위로가 되어주시는 팬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표현과 함께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옹성우는 올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최준우'라는 캐릭터를 통해 느리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소년의 성장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이런 옹성우만의 감성은 남녀노소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첫 주연 작품에서 연기자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한편 옹성우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정우'역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WE BELONG'(위 빌롱)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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