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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블락비 박경이 일으킨 음원 사재기 의혹 논란에 래퍼 딘딘에 이어 래퍼 마미손까지 '참전'했다.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천 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 노래'만 틀고 싶어/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등의 가사는 '페북픽(페이스북+pick)', '기계픽', 발라드 비수기인 한 여름에도 굳건한 발라드곡의 강세 등 그간 가요계에 제기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요약한 듯 보였다. 일각에서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제목에서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그룹 바이브가 연상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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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의 실명 저격을 시작으로 그 동안 수면 아래 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떠올랐다. 박경 측의 바람대로 이번엔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의혹이 뿌리 뽑힐 수 있을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가사
참 열심히했죠 박형 나 후회는 없어요
우리 같이 만든 그 노래 많이도 울었었죠
한때는 나도 음원깡패였어요 이제는 차트인 하루도 못 가요
정말 정말 좋아서 해온 음악이 그게 벌써 15년 인데도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별거 없더라 유튜브 조회수 페북으로 가서 돈 써야지
천개의 핸드폰이 있다면 별의노래만 틀고싶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싶어
이제는 널 떠날것 Why Why?
용기내지 말 것 Why why?
짬에서 나온 바이브가 그 정도라면 야 쪽 팔린줄 알아야지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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