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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영의 인생 최대 몸무게 공개에 홍진영-선영 자매가 뜻밖의 싸움을 벌였다.
홍선영은 함께 김장하던 중 한채영에게 "먹는 거 뭐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채영은 "햄버거도 좋아하고 피자도 좋아한다. 다 좋아한다"고 답했고, 홍진영은 "이 언니 진짜 잘 먹는다. 숍에서도 맨날 빵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홍진영은 "공깃밥 제일 많이 먹어본 게 몇 공기냐"고 물었고, 한채영은 "고등학교 때 진짜 많이 먹었다. 햄버거 2개, 라면 2개씩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햄버거 7개 먹었다. 공깃밥은 7공기 반을 먹었다"며 홍선영을 도발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언니 별명이 옛날에 108 요괴였다"며 다시 한번 홍선영을 도발했다. 이를 듣고 놀란 한채영은 "108kg?"이라며 되물었고, 홍선영은 "3~4kg 그 정도다.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며 홍진영에게 분노했다.
하지만 홍진영은 "언니가 체중게 올라갔을 때 108kg 찍은 순간 내가 '108 요괴네' 하고 그 뒤로 108 요괴라고 불렀다"며 끊임없이 놀려댔다. 결국 홍선영은 홍진영을 향해 채썬 무를 집어 던지며 분노를 터뜨렸고, 한채영은 "싸우지 마"라며 말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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