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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편애중계'에서 서장훈의 분노(?)와 안정환의 눈물이 공개된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과 안정환도 자신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서로 내일이 없는 디스전으로 대립한 것에 이어 이 역시 노여움과 눈물이라는 극과 극 에피소드를 풀었다고.
먼저 언제 화가 나냐는 질문에 "상식적이지 못하다고 느낄 때 화가 난다"고 밝힌 서장훈은 귀가 솔깃해지는 평정심 유지 비법까지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계훈련에 나선 액션 스타 3인방에게 보내는 무조건적 응원으로 유쾌한 위로를 전할 MBC '편애중계'는 내일(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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