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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스탠드업 코미디? 아직은 익숙한 것 하는 중"
이어 "저희 세대 개그맨들이 더 그런 것 같다. 가장 잘할 수 있는 개그를 하는 것 같다"며 "이런 시도들이 계속 이뤄지면서 다양한 변화와 변주를 가져오지 않겠나. 지금도 새로운 시도를 하는 친구들이 많다. 적응하는데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고 했다.
덧붙여 윤형빈은 "10년 전 부산에 윤형빈 공연장을 만든 것도 그런 의미에서다. 그때는 단독팀 공연이 컬투 밖에 없었다. 이렇게 점점 발전하면서 1인쇼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스탠드업 장르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팀별공연도 잘되고 1인쇼 공연도 잘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코미디에 다양한 시도가 없었다. 그런 부분들이 공연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가운데 스탠드업도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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