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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제 신민아에게 달렸다.
이에 안방극장은 강선영이 아버지와 연관된 비리를 그대로 묻어버릴지, 아니면 폭로를 할지 그녀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됐다. 선영은 다른 방식으로 자신을 걱정하는 이지은(박효주 분)보좌관과 도경(김동준 분)에게 "지금이 아니면 기회는 없어요."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했고, 결국엔 비자금 사건 폭로해 꿋꿋이 신념을 지켜낸 것.
특히 방송 말미 태준이 성영기(고인범 분) 회장쪽 사람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아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이 모든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선영이 정면돌파 할 것을 예고하며 다시 한번 강선영표 걸크러시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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