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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이 예상과 달리 '리니지M'의 사용시간을 별달리 줄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니지2M'은 '리니지' IP를 활용한 덕에 다른 RPG와는 달리 30~40대 유저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리니지2M'과 더불어 올 하반기 '빅3 게임'으로 꼽히는 넥슨의 'V4'와 '달빛조각사'는 30대 유저가 역시 41%로 가장 많았지만 이어 2위는 20대로 각각 24.29%와 28.35%로 나타났다. 특히 '달빛조각사'는 아기자기한 SD캐릭터를 사용한 영향 때문인지 다른 게임보다 여성 유저가 10%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V4'를 즐기는 유저가 '리니지2M'을 가장 많이 중복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리니지M'이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리니지' IP를 좋아하는 유저가 중복 설치를 더 많이 할 것이란 예상을 빗나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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