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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싸패다' 윤시윤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한 캐릭터로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 윤시윤의 증거 인멸을 하려던 모습에서 보여진 치밀하고 계획적인 모습이나 사장에 맞서 노동자를 구할 때 보여진 액션까지 매 장면 긴장감이 폭발, 순간순간 예리하게 반응하는 윤시윤의 눈빛과 표정연기는 화면을 압도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자신의 살인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작한 일은 시민상으로 이어져 영웅이 된 육동식(윤시윤 분),사회적 약자들만 살해하는 싸이코패스가 의도치 않게 계속해서 이러한 약자들을 도와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왠지 모를 뿌듯함을 안겨주고 있다. 싸이코패스란 착각이 육동식을 겁이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여기에 착한 호구의 본성이 더해져 약자가 강자가 되는 반전은 대중들에게 열띤 호응응 얻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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