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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호동이 끝없는 변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그동안 강호동은 다양한 방송들을 통해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동시에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왔다. 한식 경연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는가 하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먹는 노하우인 '먹하우'를 아낌없이 대방출하고, 직접 각 분야의 대가에게 음식을 배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것.
뿐만 아니라, 이전 시즌 '신서유기' 방송 중 브랜드가 가려진 다섯 가지 종류의 라면을 맞춰내는 미션에 성공하며 '라믈리에'라 불리는가 하면, 한 번에 라면을 6봉지를 끓여 먹는다 하여 '육봉 선생'이라는 전대미문의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라면'과 관련한 다채로운 별칭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강호동의 활약이 돋보일 '라끼남'은 오늘(6일) 밤 10시 40분 Olive와 tvN에서 동시 첫방송되며,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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