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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검진 결과 공개 후 자신을 응원해준 이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철민의 희망적인 검진 결과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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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달에는 "펜벤다졸을 7주 차 복용했고, 피 검사 결과가 오늘 나왔는데 다 정상으로 나왔다"며 "특히 간 수치 같은 경우는 먹기 전에는 34였는데 현재 17로 낮아졌다. 굉장히 좋아진 것"이라며 호전되고 있는 몸 상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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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펜벤다졸은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이라며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는 상태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고, 고용량으로 장기간 투여했을 때 혈액이나 신경, 간 등에 심각한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도 "펜벤다졸은 임상적 근거가 없고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복용을 권장할 수 없다"며 "향후 엄격한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하고 복용을 고려하는 환자라면 반드시 담당 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철민 글 전문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오늘 검진결과 나왔습니다.
폐.뼈. 지난10월에 검사한것과 변함이 없었고.
피검사. 암수치(CEA )471-8월8일
283-12월6일
암 종양 수치가 많이 줄었습니다.
간 수치. 콩팥 기능 등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희망이 보이는 듯 합니다.
다시한번 걱정과 격려 성원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국민환자? 김철민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여러분!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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