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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드라마왕국의 부활을 예고한 MBC와 국내 최고의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 회사인 문피아가 업무협약을 맺고 웹소설 원작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MBC의 최승호 사장은 "드라마 제작환경이 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 며 "이번 문피아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제작된 드라마가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피아의 김환철 대표는 "스토리면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봐도 경쟁력이 있다"며 "이번 MBC와의 만남이 좋은 인연이 되어 경쟁력 있는 드라마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협약에 따라 내년 2020년부터 문피아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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