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동건이 성공적으로 드라마를 마무리하며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8일 종영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 이동건은 '레버리지팀' 리더 이태준 역을 맡아 법망 위에서 나쁜 놈을 잡기 위해 사기엔 사기로 응징하는 통쾌한 복수를 보여줬다.
이동건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은 팀워크가 너무나 좋은 작품이었다. 현장을 아버지처럼 이끌어주신 남 감독님, 어머니처럼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보듬어주신 촬영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또한 함께 좋은 연기를 만들어간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레버리지'팀으로 함께 했던 호흡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서는 시즌2를 위한 호흡을 맞췄다고 생각한다. 더 밀도 있는 사건들과 의심할 여지없는 다섯 명의 호흡으로 더 나아진 레버리지 팀의 모습을 꼭 다시 보여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즌 2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한편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이동건은 뮤지컬 '보디가드'를 통해 내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단, 하나의 사랑'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 드라마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이동건은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남자주인공 '프랭크 파머'로 나서며 냉미남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