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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현숙, 윤종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결혼 6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
무엇보다 드라마 종영 이후 잠정적 휴식기에 돌입한 김현숙은 취미는 '눕방' 특기는 '먹방'을 실천하는, 욜로 삶 소식을 전했다. 풍요로운 제주살이 후유증으로 매일 '꿀잠 모드'를 가동시키는 김현숙이 늦은 기상 후 유일한 집안일인 하민이를 등원시키고, 이후 운동하고 먹고를 반복하는 남다른 몸매 관리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
반면 '남편 윤종'이라 쓰고 '집안일 전담 안 사람'이라고 읽는 윤종은 김현숙과 180도 다른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닥과 물아일체 된 삶을 실천하는 김현숙과는 달리 눈 뜸과 동시에 제주하우스 관리자 모드를 작동하며 살림, 육아의 달인 자태를 아낌없이 대방출하는 터. 설거지를 시작으로 이불 털기에 이은 마당 쓸기까지 오직 김현숙을 위한 '츤데레 로맨티스트' 면모를 발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보고만 있어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김현숙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유유자적 라이프로 지금까지 출연한 부부들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선보일 김현숙, 윤종 부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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