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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를 상대로 수익배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빅히트와 7년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재계약 과정에서 수익정산 문제로 갈등이 빚어졌고, 결국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최근 한 대형 로펌을 통해 법률 자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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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2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7년 재계약을 맺은 가운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기업 가치도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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