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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인동포를 만나기 위한 밥동무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다.
이어서 네 사람은 카할라로 이동해 벨 누르기에 나섰다. 하지만 누르는 집마다 외국인만 등장하는 등 동포 찾기에 난항을 겪은 이들은 한인이 어디 사냐고 물었지만 "한국인이 없다"는 응답만 돌아와 험난한 도전을 예상하게 했다.
이에 밥동무는 "설마 운이 우리를 비켜가진 않겠지?"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이경규 또한 제작진 너머 보이는 매니저를 재미동포로 착각하는가 하면, "한국 분을 만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 아니 어려운 일이야"라며 횡성수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밥동무들이 동포들을 만나 한 끼에 성공 할 수 있었을 지는 11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하와이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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