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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함소원이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몇 차례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남편 진화와 함께 처갓집인 마산을 찾은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은 어머니와 함께 전 등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며 "지금 아빠가 함께 있으면 얼마나 좋나. 좋아하는 음식, 이것도 다 먹을텐데. 아빠 몸 불편하니 안타깝다. 아빠가 건강만 하면 얼마나 좋냐"며 슬퍼했다. 함소원의 어머니 역시 "그러게나 말이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MC이휘재가 "아버지가 어디에 계신가"라고 묻자 함소원은 "건강 때문에 지금 요양원에서 지내고 계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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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미스 경기 진 입상 후 연예계 데뷔한 함소원은 이후 가수, 배우, 모델 등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지난해 출산했다. 현재 진화와 함께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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