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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6개월 만인 11월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청정원단편영화상 시상자로 나서며 처음 복귀를 알렸다. 당시 그는 공백 이전과 다름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건강한 새 시작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혀 큰 응원을 받았다.
8일에는 SM타운 시어터에서 '2019 김우빈 땡큐(Thank You)'를 열고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또 최동훈 감독의 신작 프로젝트에도 합류하며 활기찬 복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곰' 등을 제작한 김현기PD 사단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이 프레젠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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