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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와 김재영의 사랑이 점점 더 굳건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영희·설인아·김재영이 마주칠 위기에 처했다.
돌아온 도진우는 홍화영에 "내가 놓친 게 뭔지 알겠다. 후회 없이 해보고도 안 되면 그때 단념하겠다"며 김설아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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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작을 위해 리포터 오디션까지 본 김설아. 그러나 김설아가 오디션 본 프로그램은 인터마켓 광고가 붙어있는 프로그램이다. 김설아는 오디션 기회도 없이 탈락했고, 도진우도 이 소식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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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문해랑은 문준익에 "청아가 내 얘기 했냐"라고 물었고, 김청아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둘러댔다.
다음날, 식사 중 문해랑은 문준익에 문태랑(윤박 분)이 이혼녀를 만나고 있다고 폭로했다. 문해랑은 "아빠 더 충격 받기 전에 그만 둬라"라고 경고했다.
뜻밖의 사고로 메인MC를 대신 맡게 된 김설아는 문태랑에 전화를 걸어 긴장된다고 토로했다. 문태랑은 "지금 여기로 와달라"는 김설아의 말에 도진우를 떠올리며 이를 거절했다. 긴장 가득 생방송 무대에 올라온 김설아. 화면 밖에는 문태랑이 있었다. 문태랑 덕에 김설아는 여유롭게 아침 방송을 할 수 있었다.
회사 일로 심란한 구준휘는 김청아에 전화를 걸었지만 김청아가 사고로 병원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구준휘는 무작정 김청아의 집을 찾아갔고, 김청아가 개한테 살짝 물렸다는 미미한 사고를 당했다는 걸 알게 됐다. 그 때 김청아는 홍유라(나영희 분)과의 약속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홍유라는 약속 장소에서 강시월(이태선 분)을 마주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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