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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단 한나라, 한국을 선택했다"
전작 '레미제라블'과의 비교에 대해서는 "'레미제라블'은 감정적인 작품이었다. 한국민이 열정의 민족이라 더 잘 맞았던 것 같다. 혁명이라는 주제 역시 좋은 효과를 냈다"며 "'캣츠'는 '레미제라블'과는 많이 다르다. 허드슨 같은 경우는 감정적인 부분을 이끌어가기도 하지만 퍼포먼스 위주의 뮤지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주제에서 공통적인 것은 용서 관용 친절에 대한 것이다. 그리자벨라(프란체스카 헤어워드)의 용서 친절의 테마가 잘 구현돼 연말에 잘 어울리는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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