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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 씨가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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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정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가 젤 이쁘네 !! 아들장가갔네. 온가족 넘행복해보여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김수미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는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부부의 연을 맺고 평생을 함께 할 '정명호♡서효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룬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합니다.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 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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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의 결혼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대선배인 김수미와 '고부지간'이 된 것. 서효림은 김수미와는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일 종영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1'에도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서효림은 김수미에 대해 "전생에 부부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너무 편한 사이"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으며, 김수미 역시 서효림에 대해 "내 마음에 꼭 드는 아이다. 대운이 왔구나 싶었다"며 각별한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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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아들 정명호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지난해 설립된 식품 전문 회사로, 김수미의 반찬 및 김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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