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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당 티저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봉달'은 날렵해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느긋한 걸음걸이를 보여준다.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 집사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듯한 태도다. 목소리에서도 여유로움이 가득 묻어난다. "주도권 싸움이란 게 별 게 있나. 그냥 고양이짓 열심히 하는 거지"라며 검은 발을 내미는 모양새는 예비 시청자들의 '덕심'을 자극한다. 그러면서도 약간 삐끗한 '냐옹' 소리에 멋쩍어하는 모습이 '냥덕'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동시에 웃음까지 자아낸다.
이번 티저를 통해 오정세표 '봉달'까지 공개된 가운데, 이들과 '집사' 유선호-펜타곤 우석이 만들어갈 좌충우돌 전지적 고양이시점 고양이살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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