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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송진우가 비디오스타 녹화 당시 속상했던 일화를 밝힌다.
그러나 그는 "내 비장의 무기였던 개인기, 이병헌의 건치 댄스가 방송에서 편집됐다"며 속상함을 어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간헐적 천재 특집'의 깜짝 MC로 특별출연했을 때, 임헌일의 연애 사실 공개에 준비된 천생연분 코너를 하기 애매해진 상황에 놓여 무려 2시간 동안 대기 후 녹화는 달랑 10분하고 조기 퇴근해야만 했던 웃픈(?) 사연까지 공개했다.
이에 '비디오스타'는 송진우의 마음을 헤아리며 '속상' 부문을 수상했고, 속상한 마음 한잔하고 푸시라며 부상으로 '한 방울 잔'을 증정했다. 이에 그는 깡 생수 500ml를 잔에 부어 시원하게 원 샷하고 속상한 마음을 달랬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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