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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와 선미가 가수 박진영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소희와 선미는 박진영과 포토월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박진영의 공연을 찾아 변함없는 의리를 뽐내고 있다. 특히 안소희는 이전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을 '베스트 프렌드'라고 호칭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넘버원 피프티(NO.1 X 50)'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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