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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희' 유재석이 '쥐띠 스타'들과의 인연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장동건, 배용준, 서태지 등의 스타들과 함께 쥐띠 스타 중에 한 명이다. 이에 유재석은 "운이 좋게 같은 해에 태어났다. 모두에게 존댓말을 쓴다. 서태지 씨에게도 극존칭 을 쓴다.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한다. '밥 드셨어요?' 이 정도로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산슬의 인기에 곡을 써주겠다며 러브콜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 특히 유재환은 유재석의 출연 소식에 "유산슬 씨가 원하면 3분 안에 세 곡 가능하다"고 문자까지 보냈다고. 이에 유재석은 "박토벤 선생님 이후에 짧은 작곡이 유행인 것 같다"며 "마음만 감사하게 받고 시간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고 돌려 거절해 웃음을 더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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