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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크라운제이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
2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크라운제이의 선행 목격담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게시자는 "2010년 1월 1일 새해 첫날 (경기도 수원) 영통입구 앞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해 찍은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크라운제이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부축해 갓길까지 인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쓰러져 있는 오토바이를 정리하고,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를 갓길까지 부축하는 등 선행을 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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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랜 만에 기사가 나왔는데 좋은 소식이라 주변에서 연락도 정말 많이 왔다. 당연한 건데 이렇게 기사가 나서 창피하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지난 2017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MBC '우리결혼했어요'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당시 그는 "친한 형이기도 하고 많이 믿었기에 보증을 서줬지만 얼마 후 매니저는 잠수를 타고 모든 빚은 떠맡았다"라며 "그 매니저는 나를 음해하려고 자신의 몸을 자해하고 내가 폭행했다고 신고도 했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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