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강한나가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새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강한나는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발탁된 소감에 대해 "라디오 DJ는 꿈도 꿔 본적 없는 일이다. 내가 정말 출세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큰 자리를 주셔서 감사하다. 자동차에서 라디오를 듣는 걸 좋아한다. 부담감도 있지만 청취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게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프로그램 캐치프레이즈가 '볼륨 업, 텐션 업, 리슨 업'이다. 청취자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DJ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
강한나는 "앞선 선배들보다 다르게 하는 것 보다는 제가 있는 것을 십분 활용할 생각"이라며 "두 시간 동안 제가 있는 가장 좋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서 청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첫 DJ 도전이 부담도 되지만 설렌다는 강한나. 그는 "생방송은 처음이다. 그래도 혼자가 아니다. 청취자들과 함께 하고 음악과 이야기가 있기에 풍성하게 이뤄질 거 생각하니까 설렌다"고 말했다.
|
|
끝으로 강한나는 "소소한 행복을 챙기면서 살려고 하는 편이다. 청취자분들께도 작은 행복이라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제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한 마음으로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들 볼륨업, 텐션업, 리쓴업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한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는 6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