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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가 B컷임에도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포스터 2종과 함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020년 새로운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크리에이터 김홍선, 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하우스)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오늘(7일) 공개된 B컷 포스터 2종은 A컷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압도적 비주얼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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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돌입하면 좋은 결과물을 위해 상황과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하다가도 쉬는 시간에는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들. 제작진은 "뜨거운 열정으로 쏟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에너지가 현장 분위기를 돋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는 등 선후배 배우들이 보여주는 끈끈함은 극 중 이들의 활약으로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찾아뵐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차형사'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집필한다. 오는 2월 1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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