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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지난해 프랑스, 한국, 그리고 올해 미국까지 그야말로 전 세계로 사로잡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이번엔
제작자조합상에서는 '1917' 샘 멘데스·핍파 해리스·제인-앤 텐그렌·칼럼 맥도갈이, '포드 v 페라리' 피터 처닌·제노 타핑·제임스 맨골드가, '아이리시맨' 제인 로젠탈·로버트 드 니로·엠마 틸링거 코스코프·마틴 스콜세이지가, '조조 래빗' 카슈 닐·타이카 와이티티가, '조커' 토드 필립스·브래들리 쿠퍼·엠마 틸링거 코스코프가, '나이브스 아웃' 라이언 존슨·램 버그만이, '작은 아씨들' 에이미 파스칼이, '결혼 이야기' 노아 바움백·데이빗 헤이먼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데이빗 헤이먼·섀넌 맥킨토시·쿠엔틴 타란티노가 그리고 '기생충'의 곽신애·봉준호가 노미네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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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국 영화 100년 역사 최초의 황금종려상으로 의미를 남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20년 첫 아카데미 후보 및 수상으로 한국 영화 101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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