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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양준일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방문해 노래를 정식 등록했다.
특히 평소 볼 수 없는 안경 쓴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친근한 노안 안경"이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
1991년 데뷔해 '리베카', '가나다라마바사' 등으로 활동을 펼쳤던 양준일은 오랜 휴식 후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됐다.
최근까지도 미국에서 식당 서빙 일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던 그. 누구보다 팬들이 그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저자권협회 등록 사진을 본 팬들은 "떼돈을 버셨으면 좋겠다" "건물주 가자" "내 돈도 아닌데 내가 기쁘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하고 있다.
한편 "가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던 양준일은 오늘 브랜뉴뮤직과의 전속 계약 유력설이 떠돌았지만, 양준일 측근과 브랜뉴뮤직 측은 "어떤 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오는 2월 현재 집필 중인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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