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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귀순 병사' 오청성이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가운데 출연 중이던 '모란봉클럽'에서 통편집 된다.
9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오청성은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금천구 시흥대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당시 오청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청성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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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청성은 세간의 관심 속 '모란봉클럽'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했다. 그러나 2018년 1월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오청성이 귀순 당시 개성에서 군 동료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냈고 처벌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귀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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