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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채아가 남편 차세찌 음주 운전 논란 뒤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엄마 귀척(귀여운 척) 해도 안돼네"라고 적은 한채아는 입술을 쭉 내밀며 딸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23일 밤 한채아의 남편이자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는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는 음주운전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한편 차세찌-한채아는 지난해 5월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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