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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세월호 사건을 다룬 한국의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깜짝 노미네이트 됐다.
13일 오후 10시 18분(한국시간, 현지시각 오전 5시 18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측이 최종 후보작(자) 명단을 발표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몇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국내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부재의 기억'이 단편 다큐멘터리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편, 이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국제 영화상(외국어 영화상)까지 무려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 달 9일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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