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승조가 JTBC '모범형사' 주연을 확정했다.
2020년 4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포기란 없는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끝까지 범인을 잡고자 하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장승조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의 이준 역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몰입도를 높이는 '눈빛 서사'부터 복합적인 감정을 다루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까지 이준에게서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주연작인 '초콜릿'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만큼 장승조의 차기작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매 작품 믿고 보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온 장승조는 '마음 가는 악역'을 만드는가 하면 '멜로 눈빛'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등 그가 맡아온 모든 캐릭터를 시청자에게 사랑 받게 만들어 왔다. 그런 장승조가 수사물에서 선보일 형사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이며, 방영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한편, '모범형사'는 장르물의 대가 조남국 감독과 '언터처블', '복면검사', '빅맨'의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