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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새로운 것 No..But 하이퍼 극재미 선사하겠다"
MBC 새 예능 '끼리끼리'에 나서는 박명수의 자신감이다. 오는 26일 첫 방송하는 '끼리끼리'는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인피니트 성규, 이용진, 하승진, 정혁까지 개성 다른 총 10인의 멤버들이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는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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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버라이어티와 차별점, 새로운 것은 없다"고 농담한 박명수는 "캐릭터에 중점을 두는 거지 나가서 밥먹고 여행하고 게임하고 그러는 것 똑같다"고 웃으며 "공중파 리얼 버라어티에서 새로운 것을 찾는게 굉장히 어렵다. 새로운 캐릭터, 인물이 나와 독특한 웃음을 줘야하는게 현실적이다. 우리는 나말고도 후배들 중에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낼 분들이 많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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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는 "'무한도전'이 끝나고 오랜만에 야외버라이어티를 하게됐다. 사실 10명이 하는 예능이라고해서 처음에는 '안하겠다'고 했다. 얼마나 가겠나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참여하는 멤버들이 대단하더라. 첫 녹화를 해보니 예능에 안보였던 분들의 예능감이 대단했다"며 "내가 빛나지 않을 수 있지만 프로그램은 잘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하승진 이수혁 이용진 정혁 성규 은지원 인교진 등이 자신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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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없이 정규편성된 것에 대해서는 "이 멤버를 데리고 파일럿을 하는 것은 조금 아닌 것 같다. 멤버와 콘셉트를 보고 내부적으로도 자신감 있게 결정된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멤버와 연출자 모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에 '끼리끼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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