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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가 연쇄 살인마를 잡기 위해 뭉친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운명적 첫 만남이 담긴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렇게 수영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의 눈으로,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되고, "이제 네가 본 걸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의 지령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뜬다.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의 서막을 알린 수영이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까. 얼핏 보아도 심상치 않을 것이라 짐작되는 사건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2020년 새해 OCN의 첫 포문을 여는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OCN 팬들의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과 영화 '차형사'의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뭉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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