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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팬에게 남긴 댓글이 논란을 빚자 사과했다.
이와 함께 공효진은 솔리드 3집 수록곡 '이제 그만 화풀어요'를 게재하며 미안한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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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팬은 공효진이 직접 댓글까지 남기며 부탁하자 "공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면서도 한편으로 "사실 너무 슬퍼요. 공배우에게 죄송 하네요. 하여튼 좋은 뜻으로 응원 다시 할게요. 고맙습니다"라며 서운한 마음도 내비쳤다.
이후 공효진의 댓글은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고, 일부 팬들은 공효진의 태도가 지나쳤다고 지적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공효진 글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였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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