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부천사' 이하늬, 팬미팅→'블랙머니' 수익금 전액 기부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0-01-24 15:1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팬미팅과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기쁜 소식 알린다"며 "작년 팬미팅,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 전액 기부되었다. (하늬모하늬 기부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곳에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 함께 기부처 투표해주고 고민해줘서 참 고맙고 그래서 저에게는 더 의미있다. 나눌 수 있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인사를 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편안한 연휴 되시라.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를 포함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에수교장로회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지파운데이션, 동물권행동 카라 등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하늬가 기부한 수익금은 동물과 아동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