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아빠 엄마 딸 온가족 출동. 저희딸은 그저 평범한 대학생입니다~여러분의 딸이라 생각하시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시은과 남편 진태현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 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23세 대학생 딸을 입양하게 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들 부부는 2015년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도에의 한 보육원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0월 세연을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