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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무열이 "진지하게 임한 코미디 연기, 관객 웃는 작품 처음이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첫 코미디 장르이지만 웃기려고 하지 않았다. 웃기는 연기를 하는 라미란의 리액션을 받아 진지하게 임했다. 오늘(28일) 영화를 처음 봤는데 내 작품에서 관객들이 웃는 모습을 보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고 머쓱하게 웃었다.
2014년 브라질에서 개봉한 동명의 영화(원제: O Candidato Honesto)를 리메이크한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송영창, 온주완, 조한철, 손종학, 조수향, 윤세아, 김용림 등이 가세했고 '부라더' '김종욱 찾기'의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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