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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원조 걸크러시 아이콘 이본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다.
이본은 당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던 음악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의 17대 MC로 큰 인기를 끌었다. '토토즐'에서 이본과 배우 심은하가 댄스 배틀을 하기도 했다고. 이를 본 MC산다라박이 "비스에서도 레전드 영상 만들자"라며 MC박소현과 이본의 댄스 배틀을 제안했다. 음악이 시작되자 두 사람 모두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는 후문.
한편, MC박소현도 90년대 당시 라디오 'MBC FB 데이트'를 진행하며 이본과 더불어 하이틴스타계 양대 산맥으로 유명했다. 이에 원기준이 "소현 누나와 이본 선배가 거의 모든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었다"며 당시 그들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박소현과 이본이 과거를 회상하며 라디오 클로징 멘트를 선보여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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