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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속 현빈의 명품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알아챈 리정혁은 윤세리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으로 향했고, 지난 10회 말미에서는 두 사람의 아련한 재회가 그려져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은 리정혁이 서울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어둠 속에서 누군가와 치열하게 맞붙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와 긴장감을 동시에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수트를 차려입은 리정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완벽한 핏으로 수트를 소화하며 북한군 중대장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 '현빈 표 액션 씬'을 선보일 그의 남다른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누군가와 통화하며 주위를 잔뜩 경계하는 리정혁의 모습에서 왠지 모를 비장함이 느껴져, 대한민국에서 그가 완수할 임무는 무엇인지 궁금증과 긴장감이 함께 고조된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현빈의 활약은 내일(2월 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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