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특별한 일상이 전파를 탄다. 함연지 부부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심폐 소생시킬 예정이다.
이날 함연지는 훈남 남편과의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만끽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플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남편 옆에 꼭 붙어 있는 껌딱지 애정을 과시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무엇보다 함연지의 애교가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함연지의 역대급 하이텐션 애교에 남편 역시 입꼬리가 내려올 틈이 없었다. 이에 함연지 매니저는 "연지님은 평소에도 애교가 많지만 남편분과 있을 땐 세상 러블리하다"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함연지 부부는 알콩달콩 아침상을 함께 차리며 달달 지수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에게 늘 미소로 응답하는 남편과, 함연지의 살림꾼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깜짝 등장한 스페셜(?) 매니저는 "미래의 내 아내는 이 영상을 안 봤으면 좋겠다"라며 함연지 남편의 넘사벽 다정다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24시간 핑크 모드 결혼생활에도 부부싸움은 있었다. 함연지는 남편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