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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런닝맨'이 2021년 첫 방송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이날 레이스는 앞서 방송되어 화제가 됐던 '제1회 타짜 협회장 선거:꾼들의 전쟁'의 후속편인 '타짜 협회 신년회-꾼들의 귀환' 특집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캐러멀 20개가 모이면 1대 회장인 유재석이 물러나고 새로운 협회장을 앉힐 수 있게 됐고, 멤버들의 치열한 베팅전쟁이 시작됐다.
이광수, 양세찬은 적극적으로 유재석 라인으로 베팅하고, 전소민이 차기 협회장으로 나서는 등 혼돈이 계속된 가운데, 유재석은 협회장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멤버들의 불만을 샀다. 이에 분노한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은 캐러멜 20개를 모아 협회장 교체를 성사시켜 김종국이 다음 협회장 자리에 올랐다. 결국 유재석을 눈밭을 구르는 굴욕을 당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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