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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에이핑크 초롱, 보미의 판타집이 공개됐다.
먼저 보미가 원하는 집을 찾았다. 20대 보미가 원하는 집은 황토집이었다. 보미는 "'내가 설렐 수 있게' 활동을 할 때 체중을 급격히 8~9kg 감량했고, 면역력 감소로 아토피가 생겼다. 몸에 계속 개미가 기어다니는 거 같았다. 못 긁게 스타킹으로 두 손에 묶고 잔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풀려서 피가 묻어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다양한 치료를 해봤지만, 결론은 자연치유였다고. 이후 보미는 천연 소재인 황토집과 황토 속옷 등 건강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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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개된 집은 초롱의 판타집. 흰색 2층 집에 대리석 바닥과 개방감이 있는 높이, 그리고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큰 주방이 자리했다. 또한 2층에는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운동공간도 있었다. 실망하던 보미는 아늑한 다락방 침실을 발견해 "그나마 만족"이라고 했다. 보미가 원한 황토집은 없지만, 넓은 드레스룸과 두 개의 테라스, 욕실의 천장까지 겸비한 판타집이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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