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C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방송인 경동호(40)가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아 가족들이 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
2981년생인 경동호는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4년 KBS의 MC 발굴 프로그램 'MC 서바이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인물. 이후 KBS '아침뉴스타임' 코너 '연예수첩', '주주클럽',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스피치 강사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영등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이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