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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임윤아의 패기로움이 '매일한국'에 새바람을 이끌었다.
이지수는 날카로운 촉을 발휘해 고수도(신현종 분) 의원 채용 비리 사건에 의문을 품고 이를 역조사, 최초로 기사를 작성한 최경우(정준원 분)를 취재하는 꼼꼼함으로 기자다운 면모를 선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여기에 한준혁(황정민 분)과 함께 고수도 의원을 만나 청탁 증거를 잡고,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심지를 내비쳐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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