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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인순이가 어린 시절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은 사연을 고백한다.
뒤이어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인순이는 "엄마 아빠는 모르는, 태어나면서부터 풀리지 않는 '엉킨 실타래'가 있다"며, "어린 시절 버스에서 나의 외모에 관한 시비가 붙었는데 도와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담담히 말한다. 이와 함께 "내가 나를 인정하고, 도망가지 않고 멋있게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가수가 됐다"는 가수 데뷔 계기를 밝혀 모두를 감동케 한다.
제작진은 "2021년을 맞아 가슴 벅찬 '신년 콘서트'를 선사했던 인순이가 임지호의 '칭찬 밥상'을 받은 후 특별했던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여러 아픔을 이겨내고, 군부대에서 꾸준히 '노래 봉사'를 하는 등 나눔의 삶을 살고 있는 인순이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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