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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역대급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딘딘과 여전히 홍반꿀의 매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홍철이 엇갈리는 희비 속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총수익률 중간점검 결과, 챕터1의 어마어마한 손실로 챕터2의 역대급 수익률에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던 딘딘은, 중간점검 직후 꾸준한 수익률 상승으로 드디어 투자 원금을 회복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익률 고공행진 속에 멘토들의 조언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돌아가기 시작한 딘딘의 앞으로 펼쳐낼 활약에 대한민국 주린이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이 날은 개미 4인방의 수익률 점검과 함께 전문가 멘토 김프로와 슈카가 자신들의 과거 '주린이' 시절의 뼈아픈 투자 경험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로서 개미 4인방에게 올바른 주식 투자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이들 역시 과거에 울고 웃던 뼈아픈 사연들을 갖고 있었던 것. 무려 70%까지 손실을 본 적이 있다는 김프로, 주식 초보자 시절에 게시판 댓글을 보고 팔았던 주식이 그 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슈카까지, 두 멘토들은 자신들도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던 평범한 개미였음을 고백하며 개미 4인방은 물론, 모든 주식 투자자들을 향한 교훈의 메시지를 전했다. 투자 실패라곤 경험해보지 않았을 것 같았던 두 멘토의 찐경험담 고백에 개미 4인방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이었다며 공감과 신뢰를 보이기도.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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