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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나라가 우아한 면치기와 날카로운 시식평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평소 "밥보다 면을 많이 먹는다"며 '면 마니아'임을 밝히면서도 "수타면은 별로 안 좋아한다. 뜩뜩한 느낌(?)이 싫다"고 설명했다. 생면국숫집 사장님은 지난번 보다 한층 더 숙련된 모습으로 빠르게 국수를 완성했다. 기존에 1그릇에 12분이 걸렸던 사장님은 3그릇을 6분 대로 만들어내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국물 맛을 극찬한데 이어 우아한 면치기의 정석을 선보여 백종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매운 양념장을 맛본 오나라는 "청양고추가 더 괜찮을 것 같다"라고 날카로운 시식평까지 전해 상황실을 술렁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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