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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새 아들로 합류한 특전사 출신 트롯 가수 '박군'의 화제성이 뜨겁다.
특히, 박군은 이사를 도와준 상민과 민석을 위해 신박하고 웃픈 '특전사표' 특식(?)을 대접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젓가락 하나로 드라마틱한 신공(?)을 선보이며 특전사 클라쓰를 입증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잠시 후, 내내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박군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던 중 참았던 눈물을 흘려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박군은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이야기하며 "어머니 생각만 하면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라고 절절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母벤져스는 "고생 정말 많이 했다" "앞으로 잘 될 거야" 라며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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